‘우윳값 도미노 인상’
지난달 말 서울우유에서 220원 가격인상을 결정함에 따라 매일우유 역시 오는 24일부터 우윳값을 200원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남양유업 또한 220원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이로써 흰 우유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1리터에 2350원에서 2550원이 됩니다.
우유제조 업체들은 이같은 우윳값 도미노 인상에 대해 '마진이 크지 않고, 대형마트 몫이 크다'고 이유를 밝히고 있지만, 대형마트들은 우유제조 업체들의 마진이 더 크다고 반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달 말까지 다른 유가공업체들도 가격 인상에 합의할 것으로 보여 우윳값 도미노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우윳값 도미노 인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윳값 도미노 인상, 너무하다” “우윳값 도미노 인상, 우유도 이제 자주 못먹겠네” “우윳값 도미노 인상, 절망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