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우편번호 폐지’ ‘다섯자리 기초구역번호’
현행 우편번호 제도가 폐지되어 화제입니다. 시행된 지 45년 만입니다.
22일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내후년인 2015년 7월부터 기존의 우편번호 대신 기초구역번호를 사용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새 번호가 현행 우편번호를 대체하면 우편번호의 숫자 길이가 현재 6자리에서 5자리로 줄어들며 번호 자체도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기초구역번호는 특정 동을 가리키는 5자리의 숫자로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 강남구의 경우 지역에 따라 0600
‘현행 우편번호 폐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행 우편번호 폐지, 다섯자리로 줄어든다니 신기하다”, “현행 우편번호 폐지, 새주소처럼 시행 되려면 조금 걸리지 않을까” “현행 우편번호 폐지, 외우기 힘든 우편번호 대신에 효율적인 제도였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