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가 성남보호관찰소 기습 이전 사태와 관련해 '민관 대책기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통과 합의를 위한 민관 대책기구를 통해 보호관찰소 입지 선정 등을 논의해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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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보호관찰소는 지난 4일 새벽 수진2동에서 서현동으로 기습이전하자 인근 주민들이 밤샘농성과 등교거부를 하자 이전 5일 만인 지난 9일 이전을 철회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