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FTA반대 집회와 민주노총 파업결의대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연가 투쟁집회가 잇따라 열려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미FTA 저지 범국민총궐기대회'를 열고 한미FTA협상의 중단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연가투쟁을 벌이는 전교조 소속 5천명도 오후 1시부터
또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민주노총도 오후 3시 서울광장에서 노동자 3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노사관계 로드맵 저지와 비정규직 권리 보장을 주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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