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번호판을 사용해 렌터카를 사채업자에게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훔친 번호판을 렌터카에 달아 판매한 혐의로 24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차
김 씨 등은 고급 승용차를 빌린 뒤 같은 차종의 번호판을 훔쳐 바꿔달아 사채업자 등에게 파는 수법으로 차량 3대를 팔아 2억 3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렌터카 번호판이 달린 차량은 사채업자가 사지 않는 것을 알고 번호판을 바꿔 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