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대법원장이 변호사 시절 외환은행의 소송 대리인을 맡았으며, 이용훈 대법원장을 선임한 사람은 론스타코리아의 유회원 대표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박세환 의원은 대법원에 대한 국회 법사위 긴급 현안질의에서 유 대표에 대한 영장이 4차례나 기각된 것은 이 대법원장과 유 대표간의 이같은 친분관계가 작용한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이용훈 대법원장을 유씨에게 소개해준 사람은 외환은행 헐값매각
이에 대해 장윤기 법원행정처장은 처음 듣는 일이며 대법원장이 개별 사건에 개입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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