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출을 미끼로 스마트폰을 개통하게 한 뒤 이를 팔아넘겨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33살 조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27살 박 모 씨 등 3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석달 동안 248명의 명의로 스마트폰을 개통한 뒤 되팔아 4억 9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스마트폰을 개통해 신용등급을 올려주겠다고 꾀어 피해자들에게 신분증과 통장사본 등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