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오후 7시, 서울 동작구 한 아파트 현관입구 지붕에 18층에 사는 김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김씨 며느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씨 며느리는 "시어머니와 함께 외출했다가 돌아와 보니 시아버지가 쓰러져 계
셔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씨의 집에는 "아파트야
경찰은 김씨가 평소 당뇨병과 청각장애 , 우울증이 있었다는 가족의 진술을 근거로 자살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전세로 살아온 점에 비춰 최근 아파트 가격 폭등을 비관한 것인지 등 사망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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