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유성우’
13일 새벽 밤하늘의 유성이 1년 중 가장 화려한 별똥별을 만들어 낸다는 '페르시안 유성우'가 관측됐습니다.
이에 많은 시민들이 무더위도 잊은 채 밖으로 나와 아름다운 우주쇼를 관람했습니다.
간간히 육안으로도 보이는 유성우에 네티즌들은 각종 SNS를 통해 실시간 중계를 하기도 했습니다.
![]() |
이번에 관측된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 터틀 혜성은 130년 주기로 태양을 도는데, 매년 8월 지구가 이 잔해 주변을 지나면서 화려한 별똥별 쇼가 펼쳐지는 것 입니다.
밤하늘을 수놓은 130년 만의 아름다운 별똥별 쇼에 연이은 폭염에 지쳤던 시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히며 시원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