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11일)밤 8시 반쯤 서울 정릉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일어났습니다.
전력 공급은 20여 분 만에 자체적으로 복구됐지만, 백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겨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가정에서 에어컨을 많이 쓰다 보니 변압기에 과부하가 걸려 차단기가 작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승욱 / hongs@mbn.co.kr]
어젯(11일)밤 8시 반쯤 서울 정릉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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