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단 성추행 사건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고려대학교에서 교수가 여학생을 성추행해 징계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학 측은 보건과학대의 한 교수가 연구와 진로 상담을 빌미로 여학생과 부적
대학 법인 이사회는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당 교수를 징계 조치할 방침입니다.
고려대는 의대생 성추행 파문과 교수 몰카 사건에 이어 지난 31일에는 한 남학생이 여학생 19명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 주진희 / jinny.jho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