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 산간 계곡에서 야영하시는 분들은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지금은 주로 경기와 충남 북부, 호남 내륙쪽으로 시간 당 2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지나고 있습니다.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안전한 곳으로 옮기시는게 좋겠습니다.
<강,예> 장마전선이 힘이 빠진 채 북상하면서 사실 상 장마는 끝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까지 곳에 따라 세찬 비가 내리는 곳이 많을텐데요, 강한 소나기에 대비해서 이번주 초까지는 작은 우산 챙겨다니시기 바랍니다.
<폭염> 호남지방의 폭염 특보는 해제됐지만, 강원 영동과 영남 지방을 중심으론 여전히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중부> 내일도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아침부터 오후 사이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
<남부> 한낮엔 전주와 광주 31도, 대구는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주간> 이번주, 장마는 물러가고 더 강한 폭염이 찾아오겠습니다.
주 중반부터는 서울의 낮 기온 33도를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