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병영캠프 체험에 참가한 초등학생 수가 4년 전보다 11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각 시·도 교육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병영캠프 체험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2009년보다 10.6배 증
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모두 3.6배 늘었습니다.
병영캠프 참여 학생들은 유격훈련과 군장 체험, 행군 등 일반 군인이 군대에서 받는 훈련을 그대로 받았다고 정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병영캠프 체험에 참가한 초등학생 수가 4년 전보다 11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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