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폭력조직 서방파 두목 출신인 김태촌 씨가 영화배우 권상우 씨를 협박한 혐의를 잡고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3부는 김태촌 씨의 지인이 일본에서 권상우 씨 팬 사인회를 추진하다, 권 씨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자 김 씨가 전화를 걸어 협박했다는 고소가 들어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 9월 권 씨
이와 함께 김태촌 씨를 체포한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은 김 씨가 진주교도소에 복역하던 지난 2001년 보안과장 이 모 씨에게 2천 8백여 만원을 주고 휴대전화와 담배를 건네받은 혐의로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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