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와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부문화의 정착과 확산 운동을 전개하는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재단'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만 19세 이상의 남녀 천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기부와 자원봉사 참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6%가 기부를 한 적이 있다고 대답해 2001년 48%, 2
1인당 연평균 기부액은 7만305원으로 2003년에 비해 21.5% 늘어났으며 지난해
기부를 하지 않은 응답자 중에서도 '향후 1년 안에 기부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사람이 75.4%로 2003년 조사 때보다 두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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