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캠프 실종사고’
해병대캠프 실종사고로 5명의 학생들이 시신으로 인양되면서 공주사대부고가 눈물바다가 됐습니다.
19일 학교로 돌아온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주인을 잃은 책걸상 위에는 국화꽃이 놓였습니다.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해 끈끈하게 지냈던 학생들은 말을 잃었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받은 충격이 클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또 공주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심리전문가를 배치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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