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인척 집 13곳 압수수색…수사 본격화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환수를 위해 오늘은 친인척 주거지 1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투입 인력을 4배로 확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 "수억 원 호가"…"오산에 수장고" 화제
어제 압류한 물품 가운데는 수억 원을 호가하는 미술품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도 오산에 전 전 대통령 일가가 수집한 미술품 수장고가 있다는 한 의원의 발언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잔인한 살인 부른 '5·18 인터넷 논쟁'
5·18과 국정원 등의 문제를 두고 벌어진 인터넷 논쟁이 살인으로 이어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3개월간 치밀한 살인 계획까지 세운 뒤, 상대 여성을 흉기로 무참히 살해했습니다.
▶ 북한 침묵…쿠바는 "우리 미사일 부품"
북한 선박에서 발견된 미사일 부품과 관련해 북한은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쿠바는 자신의 무기라고 주장했습니다.
▶ 시신 1구 수습…"관련업체 전면 감사"
서울 노량진 상수도공사 사고 현장에서 실종된 근로자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지만, 추가 수색작업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공사를 발주한 상수도사업본부와 관련 업체들을 감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기초연금 '다 안 준다'…젊은층 '반발'
모든 노인에게 20만 원씩 준다던 '기초연금 '이 소득 하위 70~80% 노인에게 정액 또는 차등 지급하는 것으로 수정됐습니다.
기초연금 축소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큰 젊은층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