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 검찰청 특수부는 공갈 피의자로부터 수사를 무마해 주는 명목으로 돈을 받은 대구 모 경찰서 소속 전 경찰관 49살 김 모 씨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지난 4월 현직 경찰관으로 재
김 씨는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지난달 말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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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 검찰청 특수부는 공갈 피의자로부터 수사를 무마해 주는 명목으로 돈을 받은 대구 모 경찰서 소속 전 경찰관 49살 김 모 씨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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