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살해 막은 대학생'
노인 살해를 막은 대학생이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대학생 장우현 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께 대구 동구 소재 아파트 상가 앞에서 살인사건으로 번질 뻔 한 폭행을 막아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받았습니다.
장 씨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노인이 정신을 잃은 상태라 자칫 살인사건으로 번질 수 있었다는 게 경찰 측의 설명입니다.
장씨는 “위험하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몸이 먼저 나섰다”고 전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사진 =대구동부경찰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