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는 환자를 진료하지 않았는데, 마치 진료한 것처럼 기록을 조작해 요양급여를 타낸 요양기관의 명단이 내일(28일) 공개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들 요양기관 12곳의 명단을 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할 지자체 홈페이지 등에 공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요양기관은 종류별로 의원이 9곳, 한방병원이 1곳, 한의원이 2곳으로 앞으로 6개월간 기관 이름과 주소, 위반행위 등이 공개됩니다.
[김천홍 기자 / kin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