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강남 한복판에서 '풀살롱' 영업을 한 혐의로 36살 전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10년 8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삼성동에서 유흥주점 '아프리카'와 '마인'을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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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씨는 또 지난해 5월 업소가 경찰에 단속되자 명의상 사업자인 강 모 씨에게 "조사를 받아주면 벌금을 대신 부담하겠다"고 부탁해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허위 진술을 하게끔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