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증후군 1위’
‘직장인 증후군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직장인이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95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증후군 여부'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피로감, 무기력감을 느끼는 '만성피로증후군(75.5%,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현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이상을 꿈꾸는 '파랑새증후군(60.7%)', '척추가 굽고 목이 빠지는 증상으로 주로 컴퓨터 작업자에게 생기는 '거북목증후군(48.1%)'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더 우울해지는 '스마일마스크증후군(41%)', 엄청난 피로에 휩싸여 어디론가 뛰쳐나가고 싶은 '정신가출증후군(39.5%)', 슬럼프에 빠지는 심리적 불안상태인 '사춘기(무기력증) 증후군(38.9%)', 반복되는 손목 사용 등으로 손목 통증과 마비를 호소하는 '손목터널증후군(28.3%) 등도 많은 직장인들이 겪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진=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