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지망생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장석우 대표 대해 징역 6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장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장 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현행법상 사형과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이 선고된 사건에 대해서만 양형부당을 사
장 씨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1년여 동안 소속사 사무실에서 연습생 3명을 수차례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1·2심 모두 징역 6년과 신상정보 공개 5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