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이낙연 의원은 인천공항 소속 직원과 파견 공무원 등이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카드를 타인에게 대여하는 등 부정사용이 빈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공사
직원, 파견 공무원 등에게
이 의원은 "감면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이 퇴직이나 전출을 할 경우 카드를 반납해야 하지만 이를 친·인척에게 빌려주거나 본인이 계속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
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