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는 폐점한 술집에 도박장을 차리고 조직폭력배와 주부 등을 모집해 수천만 원대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51살 김 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김 씨와 함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려고 군산과 익산, 전주 등을 돌며 회원을 모집했으며, 도박장을 총괄하는 '창고장'과 망을 보는 '문방' 등으로 역할을 나눠 도박장을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