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건축문화상에 성남시 야탑동의 '할렐루야 교회'를 사용승인부문 대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도는 선정 사유에 대해 할렐루야 교회가 기존 교회건축의 모습을 탈피해 문화복합센터로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자연과 호흡하는 공간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건축문화상은 2004∼2005년 사용승인된 건축물을 심사한 사용승인부문과 대학생의 설계 모형작품을 대상으로 한 계획작품부문 등 2개 분야로 나눠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수상작품은 다음달 1일까지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장 1층 로비에서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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