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온라인 여행사들이 저가 해외여행 상품을 판매하면서 유류할증료를 부풀려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문제 연구소 '컨슈머리서치'는 25개 온라인 여행 상품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20개 상
최현숙 컨슈머리서치 대표는 "여행사들이 초특가를 내세워 소비자를 유인한 뒤 유류할증료 바가지를 씌우고 있다"면서 "결제하기 전에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유류할증료는 유가 변동에 따라 승객에게 부과되는 할증요금으로 항공사별로 책정해 미리 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