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독물 취급 업체의 42%가 시설이 낡고 배관이 불량해 화학사고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환경부는 19개 조사 항목 가운데 취약 사항이 1건 이상 발견된 업체는 전체 3천846곳 중 1천620곳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특히 20년 이상 노후된 사업장이 몰린 반월과 시화단지가 매우 취약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국내 유독물 취급 업체의 42%가 시설이 낡고 배관이 불량해 화학사고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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