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의원들의 반대에도 경남도의회가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을 강행 처리해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오늘(11일) 오후 2시부터 열린 경남도의회 1차 본회의
홍준표 지사가 지난 2월26일 진주의료원 폐업 방침을 밝힌 지 105일 만입니다.
야권 의원들은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이 기습 처리된 직후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고, 홍준표 지사 측은 재정건전화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논평을 냈습니다.
야당 의원들의 반대에도 경남도의회가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을 강행 처리해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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