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오후 1시 30분쯤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한 건축자재 제조 공장에서 용접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5시간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8개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억 1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또, 인
소방 당국은 소방관 220여 명과 소방차 50여 대를 투입했지만, 유독가스에다 불이 인근 공장까지 확산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