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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기관 이력서 출신학교 삭제한다
기사입력 2013-06-07 05:04
서울시 산하 17개 투자·출연기관이 신규
직원을 채용할 때 출신학교와 가족관계 등을 없앤 표준이력서를 사용합니다.
서울시는 이번 달부터 차별 없는 표준이력서를 도입하고 신체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새 표준이력서는 차별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사진과 신체·가족사항 등 직무와 무관한 항목을 빼고 직업교육, 직무관련 활동 등을 중심으로 기재하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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