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힌두 타임스 등 인도 언론은 70대 노인인 다시랏 만지가 22년간 꾸준히 정과 망치만 가지고 산을 깎아 길이는 110m, 높이 9m, 폭은 약 8m의 길을 만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인도 언론은 “다시랏 만지는 1960년 부인이 부상을 당했지만 너무 먼 산행길로 인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죽자 다른 사람들이 같은 일을 겪지 않도록 산을 깎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만지의 이러한 사연을 현지 언론들은 그를 ‘마운틴맨’이라는 호칭을 붙여 소개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정말 감동적이네요” “뭉클하네” “동네 사람들도 잘 이용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