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압구정에 모습을 드러낸 벌레떼를 보도했습니다.
‘압구정 벌레’로 불리는 이 벌레는 손가락 두 마디정도의 몸집에 연녹색을 띠
실제로는 ‘동양하루살이’라고 불리는 하루살이의 일종으로 5월부터 9월까지 2급수 이상의 물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압구정에 인접한 한강의 수질이 최근 개선되면서 벌레가 몰린다는 설명입니다.
벌레의 사체가 홍어를 삭힌 듯 한 냄새를 풍기면서 압구정 일대 상인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