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에 곳에 따라 200mm가 넘는 폭우와 함께 태풍급에 육박하는 강풍이 불면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릉과 속초는 10월 중 하루동안 내린 비의 양으로는 기록을 경신했으며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는 않지만 무인관측소가 설치된 곳 중에는 300mm에 육박하는 비가 내린 곳도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3일) 오후 4시까지 일강수량은 강릉 244mm를 비롯해 속초 188.5mm, 대관령 142.5mm 등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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