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5급 행정사무관이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는 여성을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30일 오후 9시30분께 서울 영
A씨는 이상한 낌새를 채고 화장실에 있던 다른 여성에게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고 요청을 듣고 온 건물 경비원과 함께 B씨를 붙잡았다가 출동한 경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5급 행정사무관이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는 여성을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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