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 정부가 자국 청년 10만 명을 대한민국 이주노동자로 보내기로 한 합의를 옹호했다는 BBC의 외신 기사가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BBC는 말라위 대통령이 지난 2월 방한 당시 박근혜 대통령(당시 당선인)과 18세에서 25세 사이의 말라위 남녀들을 한반도에 있는 공장 및 농장들에 보내기로 합의했
해당 외신기사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누리꾼들은 “약간 당황스럽다” “10만명이라니?” “지금 20대 취업률 바닥인 거 모르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말라위는 동아프리카 모잠비크 북쪽에 위치한 해양국가로 영어와 치체와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