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외제차로 무면허 질주를 벌이다 사고를 내고 도망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훔친 외제차를 몰다 사고를 낸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로 이모(17)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 등은 지난 4월 10일 오전 1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친구 사이인 이들은 모두 운전면허가 없었으며 사고 직후 강남구의 한 도로 소화전을 들이받고 차량을 버린 채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