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선배가 술을 사러 간 사이에 선배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45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9월 새벽, 서울에 있는 자신의 옥탑방에서 사회생활을 하며 만난 선배와 선배 여자친구
일정한 주거 없이 공사 현장을 전전하며 생활해온 이 씨는 공사 현장에서 선배를 만나 알고 지내왔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이 씨는 교통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타인 명의의 선불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등 8개월 동안 경찰 추적을 따돌리다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