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이용섭 행정자치부장관, 이택순 경찰청장 등 3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행사에서는 김상환 경남경찰청장 등 28명이 근정훈장을, 김종명 로스앤젤레스 주재관 등 32명이 근정포장을 각각 받았으며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이 각각 134명, 147
치안종합성과 우수관서로 경남경찰청과 대전북부경찰서, 서울경찰청 기동37중대 등 5곳이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경찰관 중에는 서래마을 영아유기 사건을 수사한 김갑식 서울 방배경찰서 수사과장이 포함돼 있어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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