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한강 강천보 인근에 기름이 유출되는 것을 방치한 여주군모 주유소를 형사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남한강에서 4km 떨어진 주유소는 2010년 5월 누출사고로 정화명령을 받고 복구작업을 했지만, 이후에도 계속 기름이 새는 사실을 알면서도 내버려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는 2010년 8월부터 최근까지 최대 1,300 리터의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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