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출신으로 이화여대를 졸업한 박 이사장은 삶의 대부분을 여성운동과 시민운동에 투신해온 박 이사장은 1987년 평민당에 입당해 13대 국회의원과 평민당 부총재, 총재권한대행 등을 지냈습니다.
2002년 국민의정부에서는 대통령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특히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시절에는 사회 저명인사들
고인은 9개월 전부터 병원에 입원해 투병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20일 치러질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