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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자살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지만 이는 사실무근으로 밝혀졌습니다.
윤 전 대변인이 지난 주말 기자회견을 가진 이후 잠적한 것을 두고 그가 자살했다는 소문이 돌자 김포경찰서 사복조는 지난 13일 밤 경기도 김포시의 윤 전 대변인의 자택을 찾았습니다.
경찰은 14일 새벽까지도 윤 전 대변인의 자택 거실에서 그의 가족으로 보이는 그림자가 움직이는 것이 눈에 띄는 등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어 지난 13일 밤에는 한 남성이 윤 전 대변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으면 청와대에서 분신자살하겠다며 소동을 벌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59)는
공중전화 위치를 파악한 경찰은 만취한 상태의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으며 당시 A씨는 소형 부탄가스 5통을 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