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연장선 건설공사의 낙찰가율이 지나치게 낮아 부실시공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천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송도연장선 토목공사의 낙찰가율은 공구별로 60~63%에 그친 것으
이는 대안입찰방식을 적용해 85% 이상의 낙찰가율을 보인 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연장선과 비교해도 확연히 낮은 수치입니다.
이는 최저가 낙찰제인 일반경쟁입찰방식이 적용된 데다, 업체들이 실적 쌓기를 위해 과당경쟁을 벌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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