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 "국민과 대통령께 사과"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이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수석은 오늘(10일) 오후 10시 40분쯤 청와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윤 전 대변인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국민과 대통령께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즉각 조치를 취했고, 앞으로 미국 측 수사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