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급식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전주보건소는 어제(9일) 오전부터 전주 모 고등학교 학생 24명이 설사와 구토,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고, 이 가운데 3명은 증세가 심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학교 급식을 중단하고, 학생들이 급식으로 먹은 음식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
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급식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