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오후 5시쯤 경남 밀양시 부북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7살 김 모 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었고, 건물과 가재도구 일부가 타 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처지를 비관해 가스통을 가져다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홍승욱 / hongs@mbn.co.kr]
어제(9일) 오후 5시쯤 경남 밀양시 부북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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