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하와이 강진에 따른 현지 공항의 터미널 정전으로 보안 수속이 늦어졌기때문입니다.
인천공항∼하와이 노선은 대한항공만이 수ㆍ목ㆍ토ㆍ일요일 주4회 운항하고 있으며 18일 저녁 예정된 항공기는 하와이 공항 복구 상황에 따라 정상적인 출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정전으로 인해 보안검색과 출입국 수속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전해들었다며 다행이 이틀 동안 하와이를 오가는 비행기가 없어 복구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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