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만안경찰서는 술에 취해 잔소리한다며 치매를 앓는 70대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42살 최 모 씨에 대해 구속영
최 씨는 어제(24일) 오전 3시쯤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75살 아버지가 잔소리했다는 이유로 소주병으로 머리를 치고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8시간이 지나고 나서 119에 신고를 해 아버지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미 숨졌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