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유학을 떠난 초ㆍ중ㆍ고교생이 사상 처음으로 2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국정감사자료에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유학을 위해 출국한 초ㆍ중ㆍ고교생은 2만400명으로 전년도보다 24%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천9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6천961명, 부산 985명, 대구 814명 등이었습니다.
해외 유학인원은 지난 98년에 천562명에서 2천년에 4천397명, 2천2년에 만132명, 2천4년도 만6천446명 등으로 7년 만에 무려 13배나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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