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생이 주도한 텝스와 토익 시험 부정행위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텝스 시험 등에서 부정행위를 주도한 혐의로 서울 모 대학 로스쿨 학생 30살 박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영어 강사가 몰래카메라를 달고 시험을 치르면 이 답안을 전달받아 특수 시계와 고막 진동기를 통해 응시생에게 전달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로스쿨생이 주도한 텝스와 토익 시험 부정행위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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